나의우울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우울에 대한 기록과 느낀점에 대해서 나의 우울은 굉장히 깊었다. 이 우울과 대화를 하기 시작한지는 13년 정도가 된 것 같다. 기억으로는 더 어릴때부터 화가 많은 상태였던 것 같다. 하지만 내 기억으로는 내가 정말 우울하구나 라고 인지한 순간은 13년 전부터 것 같다. 솔직하게 부족하지 않게 사랑 받고 자랐음에도 이 우울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몇 가지의 압박감과 혼자만의 책임감으로 혼자 나락으로 떨어졌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. 모든 것은 나의 탓이라며 자책하기 일 수 였고, 나의 탓이기에 내가 오로지 이겨내고 싶은 욕망도 컸던 것 같다. 그렇게 나이를 한살씩 먹고, 끌어당김의 법칙과 명상을 통해 왔다 갔다 나의 에고와 다투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. 힘겨웠다, 하지만 이내 다시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'조울증까지 온건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