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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귀배경화면

서운한 감정은 잠시라도 졸거나 쉬지 않네요. _이원하 서운한 감정은 잠시라도 졸거나 쉬지 않네요. 추억하는 일은 지쳐요 미련은 오늘도 내 곁에 있어요 내가 표정을 괜찮게 지으면 남에게만 좋은 일이 생겨요 복잡한 감정을 닦아내기엔 내 손짓이 부족해요 용서는 혼자서 할 수 없죠 하는 수 없이 새벽 늦게 잠이 들죠 이번 문제 때문에 단 몇 초 만에 터널이 막혔어요 괜찮은 척 애써도 어떻게든 터널은 뚫리지 않았어요 영영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던 적 없으니 만나야 했어요 속은 한번 상하면 돌이킬 수 없어서 아껴야하는데, 이미 돌이킬 수 없어서 목요일은 잔뜩 풀이 죽어야 했어요 당신은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? 외치고 싶을 때 마다 나는 제법 멀리에 서서 되도록 비좁은 자리에 서서 가능한 한 당신이 없는 길에 서서 겉보기에만 괜찮은 표정으로 남 좋은 일 시켜.. 더보기
치유 받고 싶을때, 꺼내먹어요 : 못말_김요비 작가님의 글 안녕하세요. 힐러입니다. 오늘은 인스타그램 글귀, 못말_김요비 작가님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. 김요비 작가님은 간결한 문장 속에 많은 의미들과 와닿을 수 있는 내용들이 글로 적혀있어요. 여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수 있는 어법을 가지고 계신 것 같기도 한 느낌도 들어요. 글 속에 못말 작가님의 섹시한까지 담겨져있는건, 저의 기분탓인지 몰라도 그런 기분이 들어요. 무언가 묵직하게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계셔서, 제가 못 말 작가님 글귀도 많이 담아두고 읽는 편입니다. 약간, 갬성을 자극하는 말보다 따끔하게 혼나는 기분도 들때도 있습니다. 그래도 그것들이 결코 혼내시는게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작가님의 마음이 다 묻어나서 좋았습니다.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글을 오래 읽지 못 하시는 분들께 못말..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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